인사말

학과소개

기술교사의 꿈을 실현시키는 세한대학교 기술교육과!

세한대학교 기술교육과는 2001년에 입학정원 20명으로 개설하였고, 중고등학교 기술․가정 교과의 기술영역을 가르칠 교사를 양성하는 학과입니다. 기술교육과는 세한대학교 외 2개 대학교에만 있고, 3개 대학의 입학 정원을 모두 합해도 85명 정도이지만, 임용선발인원은 6년 평균 150여명 가까이 됩니다. 따라서 입학정원에 비해서 선발인원이 많아 교사 임용률이 상당히 높은 학과입니다.

기술교육과를 졸업하면 임용시험을 거쳐 국공립학교에 임용되거나 사립 중고등학교에 임용되며, 기술․가정 교사는 기술교사와 가정교사를 따로 선발하고 있습니다. 기술․가정 교과목은 고등학교에서는 선택이지만, 중학교에서 필수 교과목이므로, 기술교사 선발은 계속될 것입니다. 기술교사는 고등학교에서 기술 수업 외에도 2025년부터는 기술 선택과목으로 창의공학설계, 로봇과 공학세계, 지식재산일반 교과목 수업을 합니다.

세한대학교 기술교육과는 2005년 첫 졸업생이 배출된 이후 최근 4년간 평균 22명(입학정원 20명)이 기술 교사로 임용되었고, 현재까지 국공립 및 사립학교에 200여명이 기술교사(기간제 교사 제외)로 임용되었습니다. 임용에서 아쉬움이 있는 졸업생들은 기간제 교사 요청도 많이 있으므로 교사를 하면서 임용시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복수전공으로도 교사로 임용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기술교사 선발은 당분간 현 상태의 인원을 선발할 것으로 판단되고, 후배들에게나 신입생, 편입생에게 공부하면 교사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렇게 교사 임용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학생 수에 비해 기술교사 선발인원이 많은 이유도 있지만, 학과에서 다양한 임용 합격을 위한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입니다. 또한 거의 모든 학생들이 4년 동안 기숙사에서 생활할 수 있고, 스터디 그룹과 동아리 활동 등 임용에 도움이 되는 활동이 많다는 것이 장점일 수 있습니다.

학생들의 분포는 광주 전남, 서울 경기, 대전충청, 전북, 제주, 경상, 강원도로 다양합니다. 멀리 자식을 떠나 보낸 부모님을 대신하여 저희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입학하면 지도교수 시스템을 통해 입학에서부터 졸업 이후의 취업까지 일관되게 지도하고 있으며, 지도교수 뿐만 아니라 졸업생 교사, 선배와의 멘토-멘티 활동을 통해 4년 동안 임용고사에 관련된 정보 등 다양한 학생 지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과 긴밀한 유대관계를 가지면서 임용시험에도 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실험실이나 중앙도서관의 고시원에서도 스터디 그룹 활동와 학습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임용 합격한 선배의 초청 특강, 교육학 임용 특강, 수업행동분석, 학교현장실습지도, 전공 임용 특강, 선배들의 집중적인 임용 교육 및 준비, 수업지도 등 다양한 임용 합격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 결과 많은 기술교사가 배출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교수들과 졸업생들은 학생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애정을 쏟을 것이며, 학업 분위기 조성을 통해 임용 합격생이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교수와 졸업생들 모두 재학생들이 졸업하면서 모두 기술교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지원 부탁드립니다.

임용의 선두 !! 세한대학교 기술교육과 교수, 졸업생 일동